대략적인 서브넷팅에 대해서 미리 배우고 왔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처음에 가정을 하나 해보겠다.
192.168.10.97이라는 아이피 대역이 존재한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이 아이피는 Cclass이며, 사설 아이피이다.
192.168.0.0~192.168.255.255가 사설 아이피 대역이기 때문이다.
ip |
192.168.10..97 |
subnetmask |
255.255.255.0 |
그리고 서브넷마스크가 255.255.255.0 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서브넷팅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192 |
168 |
10 |
97 |
255 |
255 |
255 |
0 |
서브넷이 255인 곳은 우리가 손을 댈 수 없는 범위이다.
즉, 192.168.10까지는 우리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저걸 전부 2진수로 바꾸게 되면
11000000 |
10101000 |
00001010 |
01100001 |
11111111 |
11111111 |
11111111 |
00000000 |
이렇게 나온다.
그런데 라우터는 네트워크 아이디를 인식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네트워크 아이디를 인식해서 그 네트워크 대역이 어디인지 찾아내는 것이다.
네트워크를 구분하는데 필요한 것이다.
AND연산을 실행하면 네트워크 아이디가 나온다.
11000000.10101000.00001010.00000000
이라는 네트워크 아이디가 나온다.
이를 다시 10진수로 바꾸면
192.168.10.0/24가 되는 것이다.
뒤에 붙은 24는 서브넷 마스크를 bit로 바꾼 것이다.
즉 이런식으로 네트워크를 구분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네트워크를 나눠야 할것이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255부분은 우리가 손을 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버의 개수로 서브넷팅을 해보자.
앞부분은 그냥 두고 마지막 옥텟을 이진수로 나열해 보았다.
0 |
0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0 |
아래는 서브넷 마스크이고 위쪽은 그 네트워크 대역의 첫번째 호스트이다.
위쪽의 호스트는 최대 255까지 가질 수 있다.
즉 0부터 255까지 총 256개의 숫자를 가진다.
하지만 0이라는 숫자는 내트워크 대역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고, 255라는 숫자는 브로드캐스트 주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피는 254개이다.
하지만 254개의 아이피를 전부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IP주소를 아끼기 위해서 혹은, 브로드캐스트 영역을 나누기 위해서 서브넷팅을 필요로 하게된다.
왼쪽부터 서버, 네트워크아이디의 갯수를 증가시킨다. 먼저 서버를 2개로 늘려보자.
0 |
0 |
0 |
0 |
0 |
0 |
0 |
1 |
1 |
0 |
0 |
0 |
0 |
0 |
0 |
0 |
서브넷 마스크의 첫번째 bit값이 1이 되었다.
경우의 수는 0 그리고 1. 총 두개의 서버가 생성이 된 것이다.
이제 아이피주소의 첫번째 bit값은 우리가 서브넷으로서 사용 할수 있다.
먼저 그 비트가 0일때. 도출되는 아이피의 스코프(범위)는 0~127 그리고 128~255가 된다.
이런식으로 서브넷마스크의 비트수를 점점 늘려가며 서버의 수를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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