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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노트/IT-NOTE

서브넷마스크와 서브넷비트

by Raffin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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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서브넷팅에 대해서 미리 배우고 왔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처음에 가정을 하나 해보겠다.

192.168.10.97이라는 아이피 대역이 존재한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이 아이피는 Cclass이며, 사설 아이피이다.

 

192.168.0.0~192.168.255.255가 사설 아이피 대역이기 때문이다.

 

ip 

192.168.10..97 

subnetmask 

255.255.255.0 

 

 

그리고 서브넷마스크가 255.255.255.0 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서브넷팅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192

168 

10 

97 

255 

255 

255 

 

서브넷이 255인 곳은 우리가 손을 댈 수 없는 범위이다.

즉, 192.168.10까지는 우리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저걸 전부 2진수로 바꾸게 되면

 

 11000000

 10101000

 00001010

 01100001

 11111111

 11111111

 11111111

 00000000

 

이렇게 나온다.

그런데 라우터는 네트워크 아이디를 인식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네트워크 아이디를 인식해서 그 네트워크 대역이 어디인지 찾아내는 것이다.

네트워크를 구분하는데 필요한 것이다.

 

AND연산을 실행하면 네트워크 아이디가 나온다.

 

11000000.10101000.00001010.00000000

이라는 네트워크 아이디가 나온다.

이를 다시 10진수로 바꾸면

 

192.168.10.0/24가 되는 것이다.

뒤에 붙은 24는 서브넷 마스크를 bit로 바꾼 것이다.

즉 이런식으로 네트워크를 구분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네트워크를 나눠야 할것이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255부분은 우리가 손을 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버의 개수로 서브넷팅을 해보자.

앞부분은 그냥 두고 마지막 옥텟을 이진수로 나열해 보았다.

 

 0

0

0

 0

 

아래는 서브넷 마스크이고 위쪽은 그 네트워크 대역의 첫번째 호스트이다.

 

위쪽의 호스트는 최대 255까지 가질 수 있다.

즉 0부터 255까지 총 256개의 숫자를 가진다.

하지만 0이라는 숫자는 내트워크 대역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고, 255라는 숫자는 브로드캐스트 주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피는 254개이다.

 

하지만 254개의 아이피를 전부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IP주소를 아끼기 위해서 혹은, 브로드캐스트 영역을 나누기 위해서 서브넷팅을 필요로 하게된다.

 

왼쪽부터 서버, 네트워크아이디의 갯수를 증가시킨다. 먼저 서버를 2개로 늘려보자.

 

 0

 1

 0

 

 

서브넷 마스크의 첫번째 bit값이 1이 되었다.

경우의 수는 0 그리고 1. 총 두개의 서버가 생성이 된 것이다.

이제 아이피주소의 첫번째 bit값은 우리가 서브넷으로서 사용 할수 있다.

먼저 그 비트가 0일때. 도출되는 아이피의 스코프(범위)는 0~127 그리고 128~255가 된다.

 

이런식으로 서브넷마스크의 비트수를 점점 늘려가며 서버의 수를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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